우리나라에서 치매라고 알려진 단어에 대해 알아보자. 치매(癡呆) 이 단어는 일본에서 전해 받은 단어로, 'dementia'(정신이상)라는 라틴어 의학용어에 언어의 기원을 두고 있다. '치매'라는 용어는 '어리석을 치(癡)'와 '어리석을 매(呆)'라는 한자로 옮긴 것이다. 그래서 '어리석어지는 병' 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다. 이러한 단어의 사용은 병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준다. 그래서 보건복지부에서는 치매 용어를 개정하는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이런 식으로 치매에 앞서 우리나라에서 병명이 개정된 사례는 이미 있다. 정신분열병은 2011년 '조현병'으로 병명이 바뀌었다. 2014년에는 간질이 '뇌전증'으로 바뀌었다. 참고 자료 알림 > 보도자료 내용보기 " 「치매」용어 개정을 통한 인식개선 논의 시작 "..